한국장애인재단, 화재 피해자에 긴급 지원
▲한국장애인재단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에서에서 긴급지원사업으로 15번째 수요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화목 보일러에서 이어진 화재로 거주지가 전소되어 가족과 함께 임시 거처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 씨의 사례를 확인, 한국장애인재단은 지회의 요청에 따라 긴급지원접수를 받고, 생계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금의 지급을 결정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급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힘들었을 수요자와 가족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긴급지원금을 15번째 수요자 김 씨에게 전달했다.
또한 한국장애인재단은 수요자 김 씨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긴급지원사업은 재난, 재해구호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사례를 접수 받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장애인재단에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