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제18회 장애인 합동결혼식’개최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05.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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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뉴스렙] 충청북도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충청북도협회는 22일 음성 봄날예식장에서 ‘제18회 장애인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신랑신부는 그동안 불편한 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시군 추천 모범 장애인 부부이다.
신강섭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을 통해 신랑·신부들이 서로 의지하며 역경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장애인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장애인 부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2002년부터 매년 5쌍, ‘18년까지 85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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