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홀몸노인 자립 도움…‘옥천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옥천=뉴스1) 김기준 기자 | 2019-05-24 10:18 송고
충북 옥천군에 남성 홀몸 노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센터가 문을 열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4일 ‘옥천군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는 가족이나 이웃과 교류가 적고, 건강과 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남성 홀몸 노인들의 생활 자립을 돕는 곳으로 군노인장애인복지관 안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남성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건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교실, 정리수납, 생활교육, 휴대폰 활용교육, 토탈 공예 프로그램 등 자립적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각종 교육 등이다.
실버 태권도와 실버 레크리에이션 교실 등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의 80% 이하 저소득 남성 홀몸노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soknisan8688@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4일 ‘옥천군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는 가족이나 이웃과 교류가 적고, 건강과 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남성 홀몸 노인들의 생활 자립을 돕는 곳으로 군노인장애인복지관 안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남성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건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교실, 정리수납, 생활교육, 휴대폰 활용교육, 토탈 공예 프로그램 등 자립적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각종 교육 등이다.
실버 태권도와 실버 레크리에이션 교실 등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의 80% 이하 저소득 남성 홀몸노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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