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이트맵

본문 바로가기
소통연대 플랫폼
복지정보 목록
복지정보
목록
부천·대구 남구 노인·장애인 LG스마트홈으로 돌본다
 (1.♡.163.86) 19-05-30 19:19 276회 0건

부천·대구 남구 노인·장애인 LG스마트홈으로 돌본다

복지부·LG유플러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업무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19년05월30일 15:00
  • 최종수정 : 2019년05월30일 15:00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 시설에서 퇴소해 집으로 돌아온 지체장애인 A씨는 가족이 일터로 출근하면 선풍기를 틀고 싶을 때나 TV를 보고 싶을 때 휠체어로 선풍기 근처로 가거나 리모컨을 찾으러 가야해 불편했다. 하지만 스마트홈 서비스 시범사업 도입으로 '선풍기 켜줘', 'TV켜줘'라는 간단한 말로 기기를 작동할 수 있게 돼 집 안에서 보다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인 경기 부천시와 대구 남구의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스마트홈 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LG 트윈타워. [사진=LG]

이를 위해 이날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홈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 : 노인 커뮤니티케어'를 발표하면서 향후 정보통신기술(ICT)과 기기를 활용해 자립생활 지원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추진 지역인 경기 부천시 노인 250가구와 대구 남구 장애인 250가구에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정보통신기술을 낯설게 느끼던 노인과 장애인에게 음성을 통한 가전 제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양하지 못했던 장애인의 심층적인 욕구 파악과 서비스 개선사항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병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제는 일상생활 속 인공지능, 사물인터넷등 정보통신기술이 익숙한 만큼 돌봄·복지서비스 분야에서의 융합과 발전 가능성을 적극 고려해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보다 편리한 일상을 제공하고, 돌봄 종사자의 부담은 오히려 완화시킬 수 있는 '돌봄 기술'에 대한 고민과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Fixed headers - fullPage.js
Fax. 02-3667-0877
주소 우 07254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22 | Email ydpwelfare@hanmail.net
Copyright©서울특별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