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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없이 생체인식 출국시스템 도입, 장애인 탑승 개선…IATA 결의안 채택
 (1.♡.163.83) 19-06-02 20:49 251회 0건

여권 없이 생체인식 출국시스템 도입, 장애인 탑승 개선…IATA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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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 연합뉴스

여권 없이 생체인식으로 출국하는 스마트 공항 도입을 추진하고, 장애인의 탑승 환경을 개선하며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해 각국 공항의 수용 능력을 확대한다.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스마트공항이 도입될 경우 여권 없이도 간단한 생체 정보 인식만으로도 탑승 수속이 가능해 효율성이 증대된다.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은 “원 아이디(One ID) 개념을 활용한 생체 인식을 통해 효율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디지털 신원과 데이터 교환의 국제 표준화를 통해 승객들은 한층 편리하게 수속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원 아이디 개념을 적용한 시스템은 현재 히드로공항, 시드니공항, 스키폴공항, 두바이국제공항 등 세계 각국 공항의 국내선 탑승수속에 시범운영 되고 있다. 

장애인 승객의 탑승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의 결의안도 채택됐다.

IATA에 따르면 48개 항공사 설문조사 결과 휠체어 지원 요청 건수가 2016년에서 2017년 사이 30% 증가했다. 이에 항공 서비스 이용 도중 이동보조기구가 필요한 장애인 승객의 이동기기의 손상을 막기 위해 항공사들은 공동노력을 진행해갈 예정이다.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공항 수가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슬롯(slot)’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내용의 결의안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현재 전 세계 200여개 공항은 수용 능력이 항공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슬롯 조정을 받아야만 운항이 가능한 3종 공항으로 분류돼있다. 드 주니악 사무총장은 “슬롯이 포화상태인 전세계 공항 중 절반 이상이 저비용 항공사의 침투가 40%까지 상승한 유럽에 모여있다”며 “슬롯가이드라인 준수를 기본으로 공항, 활주로 등 실물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노력도 수반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날 IATA 총회에선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에 따른 국제 탄소저감 계획 시행 촉구 ▲바코드에 비해 정확도가 높은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반 수하물 추적 시스템 전세계 도입 준비 등의 결의안이 통과됐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906021354001&code=920401#csidxe51610ca213c0538d48111b8338da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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