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음성-문자 실시간 전환 서비스 '쉐어톡'으로 청각장애인 지원
입력 2019.06.02 09:39
SK C&C는 에이유디(AUD)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잡월드 등 20여개 기업·기관들과 청각장애인 문자통역서비스 ‘쉐어톡(Share-Talk)’ 서비스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쉐어톡은 직업 훈련 현장 등에서 강사가 블루투스 마이크나 스마트폰에 대고 말하면 쉐어톡 앱이 설치된 단말기 상에 실시간으로 강사의 설명이 문자로 변환되는 인공지능 기반의 STT(Speech To Text·음성을 문자로 전환해주는 것) 기술이다.
기존 기술은 일대일 대화와 TV 자막 서비스 등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쉐어톡은 일대일 대화를 넘어 일대다수의 음성 문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이를 스마트폰·태블릿PC·PC·스마트TV·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쉐어톡은 직업 훈련 현장 등에서 강사가 블루투스 마이크나 스마트폰에 대고 말하면 쉐어톡 앱이 설치된 단말기 상에 실시간으로 강사의 설명이 문자로 변환되는 인공지능 기반의 STT(Speech To Text·음성을 문자로 전환해주는 것) 기술이다.
기존 기술은 일대일 대화와 TV 자막 서비스 등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쉐어톡은 일대일 대화를 넘어 일대다수의 음성 문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이를 스마트폰·태블릿PC·PC·스마트TV·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쉐어톡 시연 장면. /SK C&C 제공
지난 5월 31일 오후 SK C&C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잡월드 등 20여개 기관과 기업은 분당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동행 쉐어톡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졌다. 디지털 동행 쉐어톡 얼라이언스는 에이유디와 SK C&C가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소통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운영 중인 쉐어톡을 사회 각 분야로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에이유디는 지난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과정’에 쉐어톡을 시범 적용해 강의내용을 디스플레이 화면에 실시간 문자로 표출해 청각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려움 없이 교육과정을 수 료함으로써 그 실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유항제 SK C&C 유항제 SV추진실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업 혁신을 리딩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청각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유디는 지난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과정’에 쉐어톡을 시범 적용해 강의내용을 디스플레이 화면에 실시간 문자로 표출해 청각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려움 없이 교육과정을 수 료함으로써 그 실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유항제 SK C&C 유항제 SV추진실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업 혁신을 리딩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청각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