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전구, 필터, 워셔액 오일 등 무상 교환 큰 호응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일 화성시 향남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2019 상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31회째를 맞는 이날 무상점검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소속 관내 전문정비사들의 재능기부로 관내 등록 장애인, 우수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 총 300여 대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았고, 전구, 필터, 워셔액 및 오일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모씨는 우리는 이동하는데 있어서 차량은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지만 바쁜 일상과 생활고로 어려웠는데 오늘 차량 대부분 점검을 받고 보니 안심이 된다면서 정비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환 교통지도과장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함께해 준 정비사분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행사'는 매년 4·9·10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김남주 기자 njk5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