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창혜원, '지적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 협약 체결

전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와 창혜원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창혜원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으로 이용자들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자립에 필요한 상담, 교육,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정보 공유와 보조기기 상담 연계 등의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전북보조기기센터장 신현욱 교수(재활학과)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알고 지원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이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을 돕는다.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 및 수리 연계 서비스, △3주간 대여(구매 전 체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