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이 택시운전? 말 없어도 소통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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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충무창업큐브에서 만난 사회적기업 코액터스의 송민표 대표가 청각장애인 택시운전사와 승객들의 소통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이 장착된 단말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해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 서비스 ‘고요한 택시’를 선보였다. SK행복나눔재단 제공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의 송민표 대표(26)는 이처럼 고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한 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청각장애인들이 운전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운전기사가 단말기를 통해 승객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이다. 송 대표는 택시 안이 조용하다는 의미를 담아 이 서비스의 이름을 ‘고요한 택시’라고 명명했다. 2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사무실에서 송 대표를 만났다.
“대학교를 다닐 때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동아리 활동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