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후원
|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제12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알레르망 |
침구 업계 알레르망이 3년 연속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 재정지원 및 우승 상품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알레르망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제12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타이틀 스폰서로서 참가했다.
경기 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알레르망의 구스 침구, 구스 블랭킷, 바디 필로우 등 다양한 제품을 우승 상품으로 내놓았다.
농구대회에는 선수단,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등 3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스포츠를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참여 유도 및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운 알레르망 대표는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프로 못지않은 농구에 대한 열정을 직접 마주하니 감동을 받았다”라며 “장애인 농구대회를 비롯해 사회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