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직업재활시설 ‘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개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7-15 15:39:53
안산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안산 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태현)’이 지난 10일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
단원구 원포공원1로 70번지 키츠타워 402호에 위치한 내일보호작업장(면적 270㎡)은 발달장애인들이 각종 직무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실,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내일사회적작업협동조합에서 맡았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방역 및 소독 사업 관련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방역 안전교육과 소독장비 실습 등 꽃 원예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태현 원장은 “정원이 30명인데, 현재 22명이 일을 하고 있다. 인원을 더 충원할 생각”이라면서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직업재활시설 5곳을 새로 개소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16곳의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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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원포공원1로 70번지 키츠타워 402호에 위치한 내일보호작업장(면적 270㎡)은 발달장애인들이 각종 직무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실,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내일사회적작업협동조합에서 맡았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방역 및 소독 사업 관련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방역 안전교육과 소독장비 실습 등 꽃 원예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태현 원장은 “정원이 30명인데, 현재 22명이 일을 하고 있다. 인원을 더 충원할 생각”이라면서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직업재활시설 5곳을 새로 개소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16곳의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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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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