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제 폐지 후 척수장애인이 원하는 복지정책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7-15 16:36:06
▲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과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6차 척수플러스포럼_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세미나 ‘척수장애인은 이런 복지정책을 원합니다’를 개최한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협회는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실현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고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어, 특히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척수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을 역으로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 좌장은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가 맡았으며, 주제발표자는 ▲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송선홍 과장(주제: 재활선진국의 척수장애인 등록제도 운영 및 활용방안 모색)과 ▲척수장애인 당사자인 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 재활코치팀 박찬수 팀장(주제: 척수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방향과 과제)이 발표에 나선다.
이어 토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문상필 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정하균 위원장(척수장애인)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박세영 관장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척수플러스포럼은 ‘척수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PLUS, Perfect Living for U Society’를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홈페이지(www.kscia.org)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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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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