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블루밍스 '장애학생 농구 강습'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07-25 제20면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4일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과 함께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농구강습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5회째 진행돼 온 이 행사는 농구 클리닉과 미니게임 후 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사인회와 기념촬영 등의 어울림 시간을 보냈다.
재능기부에 나선 프로선수들로부터 농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드리블과 슛을 던지며 노하우 흡수에 전념했다. 이 같은 학생들의 열기를 본 선수들 또한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강습에 임했다.
이진원 삼성생명 블루밍스 단장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는 좀 더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진행 시간동안 선수들과 학생들 모두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며, 강습뿐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을 갖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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