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장애인복지관, 생활체육 활성화 한궁교실
신일권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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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오전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김흥수 관장, 포항시장애인체육회 김용진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본 복지관 이용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어울림 한궁교실’을 진행했다.
어울림 한궁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새로운 여가생활의 발견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김흥수 관장은 한궁교실 시작에 앞서 “한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이고, 단순
프로그램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회 출전 및 새로운 목표를 향하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장애인체육회 김용진 사무국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 일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울림 한궁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포항시한궁협회 김노이 사무국장의 열정적인 강의로 수업이 진행되며, 투구기술 연마와 심판교육, 대회 출전 등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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