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꼼꼼 추진
조인구 기자
승인 2019.08.02 12:25
댓글 0
▲ 진안군,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꼼꼼 추진
[업코리아] 진안군이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지며, 배정량은 11가구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일 장애인가구에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편의시설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위탁·시행하고 있는 자활기업 ‘우리건축 인테리어’관계자와 함께 6개 읍·면의 수요대상자 12가구를 현장 방문했다.
그 결과 총 4가구는 지원이 불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지원이 가능한 8가구는 우선 사업을 추진하여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머지 배정량인 3가구는 읍·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거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대상수선유지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인구 기자 ingu0191@hanmail.net
업코리아, UPKOREA
저작권자 © 업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