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삼성동, 하절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폭염대비 경로당 및 취약계층 방문 안전 확인
- 최성일 기자
- 승인 2019.08.06 10:15
- 입력 2019.08.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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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최성일 기자] 이날 경로당 방문은 지난 6월 삼성동에서 전 경로당 대상으로 냉방기기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실제로 여름철 폭염 속 냉방기기 가동상태 및 무더위쉼터 개방사항, 건강대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독거노인, 독거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30가구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전달뿐만 아니라 애로사항 상담과 폭염대비안전수칙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폭염취약 대상자의 경우 폭염 및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절대적으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충분한 휴식을 가져 달라”며 거듭 당부했으며, 불편한 사항 발생 시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삼성동 하절기 취약계층 돌봄강화 계획은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의 내용으로 8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