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캠프 ‘바다야~ 놀자!’ 진행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40명 등 참여
(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8월 16일 09시 15분
지난 13일 충북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경북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여름캠프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상현)는 지난 13일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경북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여름캠프을 진행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해바다를 보니 마음이 탁 트이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의 자신감과 사회복귀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가정방문,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업 실시로 정신장애인의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정신건강 강좌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544-6991~2)로 연락하면 보다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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