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의 '놀 권리'는 어디로? '무장애 통합 놀이터' 필요해
275명 설문조사, '들어본 적 없다'가 98%... 필요성에는 88%가 동의19.08.16 10:31최종 업데이트 19.08.16 10:31
장애 아동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을까? 장애 아동들이 놀기에 일반 놀이터는 위험하다.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시설인 무장애 통합 놀이터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보도에 따르면 전국 약 6만 개의 놀이터 중 통합놀이터의 개수는 약 10개 내외다. 모든 장애 아동들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무장애 통합 놀이터'란 장애 아동도 놀 수 있는 장애물이 없는 열린 놀이공간이다. 장애와 비장애의 '사회적 통합'이라는 의미가 있다. 장애 아동이 안전하게 놀기 위한 시설이지만 비장애 아동도 안전한 시설에서 놀 수 있고, 어릴 때부터 비장애 아동이 장애 아동과 함께 살아가는 법과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장애 통합 놀이터에 있는 장애 아동을 위한 놀이기구에는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차가 없는 회전무대', '누워서 탈 수 있는 그네',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는 미끄럼틀' 등이 있다.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시설인 무장애 통합 놀이터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보도에 따르면 전국 약 6만 개의 놀이터 중 통합놀이터의 개수는 약 10개 내외다. 모든 장애 아동들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무장애 통합 놀이터'란 장애 아동도 놀 수 있는 장애물이 없는 열린 놀이공간이다. 장애와 비장애의 '사회적 통합'이라는 의미가 있다. 장애 아동이 안전하게 놀기 위한 시설이지만 비장애 아동도 안전한 시설에서 놀 수 있고, 어릴 때부터 비장애 아동이 장애 아동과 함께 살아가는 법과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장애 통합 놀이터에 있는 장애 아동을 위한 놀이기구에는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차가 없는 회전무대', '누워서 탈 수 있는 그네',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는 미끄럼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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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공원에 있는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에서 직접 촬영한 회전무대 사진 | |
| ⓒ 송이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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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공원에 있는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에서 직접 촬영한 그네 사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