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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영화 318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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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영화 318편 선보여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08-29 09:17 송고



© 뉴스1



5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단편영화들이 오는 9월 영등포에 선보인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집약시킨 90초에서 15분 사이의 영상 콘텐츠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3대 단편영화제인 프랑스 클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 집행위원 뱅상 깔루자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감독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예술의 장이다.

구는 3년째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해 수십 만 명의 세계 영화인을 매료시켰다. 개막식은 내달 3일 오후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영화감독, 배우뿐 아니라 주민들도 한자리에 모여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개막작으로는 스위스 단편영화 초청작 '훈계'와 주민 출품작 '샛강 산책'이 상영된다. 또한 배우 이윤지와 정태우가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유망 감독을 육성하는 영화제 지원작인 'The Lost Child'와 '지하철 속 오디션'도 상영된다.

개막작을 제외한 영화제 작품은 모두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위치한 CGV 영등포에서 상영한다. 해외 작품 174편, 국내 작품 144편으로 모두 318편을 만날 수 있다.

입장권은 6000원으로 CGV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CGV 영등포에서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구민의 경우 현장 구매 시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내달 14일까지 지하철 1~8호선의 행선안내기에서도 출품작 45편을 볼 수 있다. 그중 일부는 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주민들이 영화를 쉽게 접해보며 진입장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구민 심사단과 어린이 심사단 12명이 벨기에 브뤼셀 단편영화제와 스위스 동화 작품을 각각 감상하고 우수작을 심의하고 선정하며 영화의 견문을 넓힌다.

구민이 제작하고 배우로 활약한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18편과 한강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7편도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또한 지난 7월 구민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도 했다.

폐막식은 8일 오후 7시 CGV 영등포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4개 부문 15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 상영을 끝으로 영화제의 막을 내린다.
  
한편 영등포구는 내달 5일 오후 2시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장애인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권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청중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마을단체 및 주민, 관계 공무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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