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으로 추석명절 선물하세요”
충북도, 장애인생산품 명절선물 판촉행사 추진
입력 2019-09-03 10:11 수정 2019-09-03 10:11
충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청을 비롯한 11개 시·군, 충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민간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판매장터 등 야외 판촉행사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관공서를 위주로 한 장애인생산품 공공구매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판로 확보를 위해 명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4일 도청 민원주차장에서 지역자활시설, 시니어클럽 등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복지생산품 합동판매 행사'에 커피와 김, 견과류, 돈가스, 곶감 등 13개 품목을 판매하며, 추석선물세트 등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은 꿈드래쇼핑몰(http://www.good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박원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 적극 구매가 장애인들이 삶을 자신 있게 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22개 시설에서 750여명의 장애인이 장애인생산품 생산 시설에 종사하고 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도는 관공서를 위주로 한 장애인생산품 공공구매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판로 확보를 위해 명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4일 도청 민원주차장에서 지역자활시설, 시니어클럽 등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복지생산품 합동판매 행사'에 커피와 김, 견과류, 돈가스, 곶감 등 13개 품목을 판매하며, 추석선물세트 등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은 꿈드래쇼핑몰(http://www.good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박원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 적극 구매가 장애인들이 삶을 자신 있게 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22개 시설에서 750여명의 장애인이 장애인생산품 생산 시설에 종사하고 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