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뉴스=임형식 기자](주)유호스트(대표이사 이윤석)는 10일 (주)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심우택)과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2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근로계약식에는 유호스트에 입사하게 된 2명의 선수를 비롯해 유호스트와 갤럭시아에스엠 임직원이 참석해 선수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유호스트에 입사하게 된 2명의 선수는 탁구 종목의 정대훈 선수와 론볼 종목의 김연화 선수다. 이들 두 명의 선수는 앞으로 유호스트에 소속돼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약하게 됐으며,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 및 고충 상담 등의 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계약식에 참석한 이윤석 대표이사는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사하게 된 두 명의 선수가 향후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평창 패럴림픽의 감동을 아직 잊지 않고 있다. 이번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이 향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소회도 함께 밝혔다.

(주)유호스트는 LG유플러스 IDC 운영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14년간 IT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IT 전문기업이다.클라우드 매니지먼트 '몬캣 클라우드', 웹사이트 품질향상을 위한 '몬캣' 모니터링 솔루션, 그리고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에너지 효율 최적화 솔루션 'emsone(이엠에스원)' 등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IT 서비스 각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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