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하티스트, 휠체어 장애인 위한 ‘매직핏 코트’ 출시
입력 2019.09.17 09:13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장애인 전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하티스트는 22개 스타일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앉아서도 멋스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매직핏 코트(사진)다. 일반 코트가 뒷부분의 길이가 길어 앉았을 때 불편함이 있었다면, 매직핏 코트는 코트 앞뒤에 기장 차이를 뒀다. 앉은 자세에서 뒤쪽은 엉덩이 선에 길이를 맞추고, 앞면은 허벅지를 덮는 길이로 제작했다.
또 코트 뒤쪽 등판 상부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사용한 터널형 액션 밴드를 부착해 활동성을 높였다.
코트 외에도 트렌치코트와 재킷, 셔츠, 바지 등 22종의 남성복과 여성복이 출시됐다. 구김이 덜 가는 소재의 코트, 쉽게 단추를 채울 수 있는 자석 단추, 한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지퍼고리, 입고 벗을 때 용이한 긴 지퍼, 옆지퍼가 적용된 바지 등 휠체어 장애인들의 생활을 고려해 기능성을 살린 상품을 내놨다.
하티스트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해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 무료 반품 및 교환, 상세 사이즈 가이드 및 구매 고객 대상 1:1 해피콜을 지원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조항석 하티스트 팀장은 하티스트는 영속성을 가지고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며 휠체어 장애인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들의 불편함과 고민을 이해하고, 최적의 사이즈와 착용감, 디자인을 바탕으로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코트 뒤쪽 등판 상부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사용한 터널형 액션 밴드를 부착해 활동성을 높였다.
코트 외에도 트렌치코트와 재킷, 셔츠, 바지 등 22종의 남성복과 여성복이 출시됐다. 구김이 덜 가는 소재의 코트, 쉽게 단추를 채울 수 있는 자석 단추, 한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지퍼고리, 입고 벗을 때 용이한 긴 지퍼, 옆지퍼가 적용된 바지 등 휠체어 장애인들의 생활을 고려해 기능성을 살린 상품을 내놨다.
하티스트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해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 무료 반품 및 교환, 상세 사이즈 가이드 및 구매 고객 대상 1:1 해피콜을 지원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조항석 하티스트 팀장은 하티스트는 영속성을 가지고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며 휠체어 장애인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들의 불편함과 고민을 이해하고, 최적의 사이즈와 착용감, 디자인을 바탕으로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