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多 모였네…대구 달서구, 25일 박람회 개최
등록 2019-09-24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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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9.09.24. photo@newsis.com |
달서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취업에 목마른 장애인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강병원, ㈜티에이치엔, ㈜샤니 등 22개 지역 중소기업가 채용부스를 차린다.
이들 기업은 현장면접을 거쳐 사무보조, 생산현장, 물류관리 근무자 70명을 채용한다.
장애인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와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가 나서 행사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다.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정보도 제공한다.
건강검진과 캘리그래피 교육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so@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