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 장애인 선수단이 11일 한자리에 모여 필승을 다졌다.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서울시교육청·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맞잡은 손 하나로! 열린 마음 미래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
선수부(27종목)와 동호인부(18종목)로 나누어 총 30개*의 종목을 운영하는 이번 대회에는 절단 및 기타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장애 선수 등 선수단 8978명(선수 6025명, 임원 및 관계자 2953명)이 17개 시도에서 참가한다.
서울특별시 내 총 12개 구와 타 7개 시도의 34개 경기장에서 대회가 펼쳐지며, 카누와 트라이애슬론은 10월 8일(화)에 사전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농구(지적)와 휠체어럭비, 사이클(트랙) 등 8개 종목은 사전 경기를 진행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