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기업활동 지원, 대구시 조례 제정된다
진식기자
- 2019-10-18
대구에서 장애인의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동구·사진)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대표 발의한 ‘대구시 장애인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70회 임시회 해당 상임위(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장애인 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대구시장은 장애인 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교육훈련 및 연수 △장애인 기업 제품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 △장애인 창업 지원 △금융시책 대상자 선정시 우대 등을 담았다.
장 부의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처럼 장애인들이 경제·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 데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이번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동구·사진)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대표 발의한 ‘대구시 장애인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70회 임시회 해당 상임위(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장애인 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대구시장은 장애인 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교육훈련 및 연수 △장애인 기업 제품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 △장애인 창업 지원 △금융시책 대상자 선정시 우대 등을 담았다.
장 부의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처럼 장애인들이 경제·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 데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이번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