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대기업, 공공기관 13개소 참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고용공단)은 오는 27일~28일까지 서울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2014년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롯데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안전행정부 등 공공기관 13개소가 참가해 채용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이날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업체별 채용정보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전략 등을 1:1로 안내하는 ‘취업컨설팅관’ ▲공단의 취업서비스를 설명하는 ‘청년장애인 취업정보관’ 등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전자우편(ho5a@kead.or.kr) 또는 팩스(050-3470-0030)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고용공단 본부 취업지원부(031-728-7297)로 하면 된다.

한편 고용공단 박 이사장은 “고학력 장애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애청년의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관심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웰페어뉴스 / 박광일 기자 |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