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투표교육 및 체험행사’실시
- 정금수 기자
- 승인 2019.10.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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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50여명의 발달장애 이용인을 대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발달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사전투표 교육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장애인 유권자의 주권의식 및 선거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당당하게 투표에 참여함은 물론 국민으로서 가진 권리를 행사함과 동시에 장애인 유권자의 선거참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이번 투표 교육 및 체험을 통하여 지역 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서구선관위는 ‘함께 할수록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참여가 어렵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투표참여가 불편유권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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