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으로 '교감'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1.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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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We-We-CONCERT’ 개최
27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27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27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We-We-CONCERT’를 연다.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및 팝 밴드의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인들도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전문 음악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도록 기획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는 관람료가 무료이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시작 1시간 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하게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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