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장애아동·청소년 지원 캠페인 참여…내레이션 재능기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1-22 11:14 송고
| 사진제공=따뜻한 동행, 연습생닷컴 © 뉴스1 |
배우 송재림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연습생닷컴과 함께 하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송재림은 22일 따뜻한동행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지원하는 첨단보조기구 지원 캠페인에 함께 해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 아동·청소년 첨단보조기구 지원' 캠페인은 장애 아동 청소년이 장애를 극복하며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개인에게 필요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커뮤니티형 콘텐츠 제작소 연습생닷컴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공개돼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의 모금액은 전액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된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64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 왔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장애아동이 자신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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