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 양성’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12월 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2019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좌)과 대상을 수상한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담당자(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간노동법률] 임고은 기자 =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증장애인을 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로 양성하자는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2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2019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증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집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에서 제출한 '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Sorter) 양성' , 우수상으로는 김은정 씨가 제안한 ' 증장애인 고령장애인 파트너채용 지원제도', 장영남 씨가 제안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의 중증장애인 진출 방안' 등이 뽑혔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검토해 중증장애인 고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중증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상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임고은 기자 goi@elabor.co.kr
[2020년 1월호 vol.0]
▲12월 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2019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좌)과 대상을 수상한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담당자(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간노동법률] 임고은 기자 =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증장애인을 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로 양성하자는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2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2019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증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집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에서 제출한 '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Sorter) 양성' , 우수상으로는 김은정 씨가 제안한 ' 증장애인 고령장애인 파트너채용 지원제도', 장영남 씨가 제안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의 중증장애인 진출 방안' 등이 뽑혔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검토해 중증장애인 고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중증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상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임고은 기자 goi@elab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