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6일 2020년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최일선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상담원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6일, 공단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원 교육에서 상담원들이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_한국장애인고용공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6일 2020년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최일선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상담원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동안 현장의 인권지킴이로 활약한 상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다시금 조망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년에 새로 도입하는 저소득층 청년 발달장애인과 장년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신규 서비스에 대하여 논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현장성을 강화한 매뉴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는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를 더욱 고객이 만족하는 수준으로 견인하기 위한 시간”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내·외부 고객과 함께 정책 서비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