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
- 입력2019-12-13 08:20
- 수정2019-12-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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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2월 10일(화) 이천훈련원에서 장애인선수 일자리 창출 및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선수 일자리 창출 및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직무종사자, 교육 강사, 연구인력 등 관련 인력 상호 교류 ▲ 양 기관 시설 상호간 사용협조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선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반다비체육센터(지역밀착형체육센터) 150개소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반다비체육시설 내 장애인고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장애인 은퇴선수 고용을 위해 노력하여 장기적으로 1,500개의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은퇴선수들을 위한 일자리가 확대되고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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