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19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 개최
- 전다윗 기자
- 승인 2019.12.19 11:18
지난 18일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9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에서 '일일산타'로 나선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 (사진제공=효성)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효성은 지난 18일 '효성과 함께하는 2019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효성이 후원하는 푸르메재단의 장애인 재활 치료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세종마을푸르메센터서 열린 음악회에는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종로구 지역주민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합창, 태권무 시법,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동물피리 만들기, 사탕인형 만들기, 어린이 패션 타투,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 15명은 이날 일일 산타로 활약했다. 장애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즉석사진을 함께 찍는 등 행사에 참여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