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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1.♡.163.86) 19-12-24 00:40 121회 0건

롯데푸드·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왼쪽)과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양평로 롯데푸드 본사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푸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푸드는 지난 23일 서울 양평로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는 내년에 자회사인 푸드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20명(중증 1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푸드위드는 청주공장의 어육소시지 포장 업무를 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청주공장 어육 생산 라인을 리모델링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키스틱 자동화 포장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에서는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롯데제과, 호텔롯데에 이어 네번째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대기업에 새로운 장애인 고용 모델을 제시해, 보다 좋은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08년 도입됐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사업장으로 10인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면서,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롯데푸드는 201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2014년 1월부터 천안공장 면 포장 생산 라인을 전면 장애인 고용 전용 라인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채용을 확대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어려서부터 친숙하게 먹어왔던 롯데비엔나, 돼지바 등을 생산하는 롯데푸드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게 돼 더욱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후 식품 업계에 해당 모델이 널리 확산되도록 공단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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