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25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작품을 접수받는다.

모집분야는 한국회 등 회화부문, 문인화 등 서예 부문이다.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모두 실물로 접수해야 한다.

규격은 회화의 경우 30~50호 이내, 서예는 70x135cm, 전각·서각은 50x100cm 이내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상, 장려상 6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한국미술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추천작가들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명에게 수여하는 특별상부문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2016년도 전시대관료 및 도록비 일부(상한 300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상 내용으로 올해에 한해 지난해 초대작가들도 공모대상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 홈페이지(www.ableart.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 279,동남오피스텔 807호, 한국장애인미술협회)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 한국장애인미술협회(070-5029-0946)

에이블뉴스 / 최석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