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바르게 알기' 교육, 청소년·어르신 이어 장애인 확대
머니투데이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5년 시작된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은 2017년 영유아와 어르신으로 교육대상이 확대된 이후 올해 장애인까지 추가 확대됐다.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은 대한약사회와 △강원 △경기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세종 △충북 등 14개 시도 및 지역 의약단체 간 협력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의약품 사용시 주의점 등이다. 식약처는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어르신 및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paadu.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더 많은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교육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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