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장애인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통합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20-05-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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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 관련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는 관리 시스템을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리 시스템은 위반 신고가 들어오면 차적 조회, 과태료 부과, 우편 발송 등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처리 과정에 필요한 자동차 정보, 사회보장정보 등의 데이터를 시스템에 연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광고시스템 도입 결과 최초 신고부터 고지서 발송까지 2∼3주 걸리던 처리 소요 기간이 평균 일주일 내로 줄었다고 구는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늘고 있어서 이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올해 안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단속 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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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5/13 09:5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