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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응급잠자리 1천명 등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가동
 (211.♡.157.194) 15-07-14 00:41 1,365회 0건

서울시, 응급잠자리 1천명 등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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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겨울철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지원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15.3.31

   ㅇ  보호시설, 쉼터 등 한파 대비 '응급구호방'으로 활용, 1천여 명에게 제공

   ㅇ ▴무료급식 확대 ▴임시주거비 지원 ▴공공 일자리 지원 등 응급구호 강화

   ㅇ 희망지원센터 등 8개 시설 및 위기대응콜(☎1600-9582) '24시간 비상체제'

   ㅇ 민·관 합동 거리상담, 정신과 상담 지원 및 겨울옷, 침낭 등 방한용품 지원

   ㅇ 시 저체온증 등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 날 수 있도록 지원

 

  

  • 서울시가 우리사회 최빈곤층인 노숙인들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2014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 11월 15일(금)부터 내년 3월 31일(일)까지 비상체제로 가동한다.

     - '14년 10월 현재 서울시내 노숙인 수는 총 3,855명으로, 이중 3,406명은 일시보호시설, 자활·요양

       시설 등에 입소해 있으며 전체노숙인의 10% 이상(449명)은 거리에서 생활 중이다.

 

  • 시내 총 50개 노숙인 시설의 여유 공간은 물론, 서울역·영등포역 인근 응급대피소,무료급식소 등을 '응급구호방'으로 활용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야간·심야시간대에 총 1,000여 명의 거리노숙인이 일시적으로 한파를피할 수 있게 된다.

 

  • 무료급식 제공 인원을 평소 500명에서 840명으로 확대하고, 거리청소, 급식보조 등 단순 일자리를 제공해 고시원, 쪽방 등 임시주거비를마련하도록 지원한다. 기업, 민간단체, 종교단체 등을 통해 기부받은겨울옷 4만5천여 점을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 또, 서울역, 영등포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시 산하 '희망지원센터' 8곳은 특별보호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노숙인응급상황에 대처한다.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이나 위기 노숙인을 발견한시민이라면 누구나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 ☎1600-9582(구호빨리)로 신고하면 된다.

 

  • 보호대책은 ①응급잠자리 확대 제공 ②급식, 일자리 등 지원 강화 ③24시간 위기노숙인 관리체제 운영 ④민관 합동 거리상담 및 구호물품 제공 등이 4대 분야가 주요 골자다.

 

 

<<응급잠자리 확대 : 보호시설, 쉼터 등 '응급구호방'으로 활용, 1천여 명에게 제공>>

 

  • 1,000여 명 수용이 가능한 응급구호방은 ▴노숙인 일시보호시설(5개소) 및 쉼터(43개소) 여유 공간(430명) ▴대피소 등 응급구호시설 활용(450명) ▴응급쪽방(100명) 에 마련된다.

     - 시립 노숙인 시설 여유 공간 현황(’14.10월 현재)

        ·  일시보호시설(5개소) : 117명(정원608명 / 현원491명), 

        ·  쉼         터(43개소) : 313명(정원3,228명 / 현원2,915명)

     - 응급구호시설을 활용한 응급구호방은 ▴서울역 응급대피소(120명) ▴영등포 응급대피소(110명)

       ▴서울역 무료급식소(150명) ▴영등포역 희망지원센터(30명) 등이다.

     - 응급쪽방은 여인숙, 쪽방, 고시원 등을 임대 확보해 여성, 고령자, 질환자를 비롯,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개별관리가 필요한 만성 노숙인의 개별 보호공간으로 활용된다.

 

  • 이러한 ‘응급구호방’은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야간·심야시간대에 일시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시는 한파 등 상황을 고려해 우선 임시보호 후 자활시설, 병원 등으로 연계하거나 상담을 통해 주거 및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무료급식 확대 ▴임시주거비 지원 ▴공공 일자리 지원 등 응급구호 강화>>

 

  • 시는 ▴급식 확대 ▴임시주거비 지원 ▴공공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한 응급구호 기능을 강화한다.

 

  • 무료급식(1일1식)은 평소 500명에서 겨울철에는 840명으로 제공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 임시주거비는 근로 능력이 취약한 거리노숙인 200명에게 고시원, 쪽방 등에서 최장 4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월세를 지원한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등록복원, 기초생활수급 등록, 일자리 연계 등 사례관리 지원도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 추운 겨울, 일용직 일자리가 감소해 어려움에 처했거나 근로능력이 미약한 거리생활 노숙인들에게 시설주변 환경정비, 담배꽁초 및 휴지줍기, 첨지물 제거, 급식보조 등 단순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이 스스로쪽방, 고시원 등 월세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겨울철 일용직 일자리 감소 등의 어려움에 처한 노숙인의 자활지원프로그램으로 주거, 일자리를 확대한다.

 

 

<<24시간 비상체제 : 희망지원센터 등 8개 시설 및 위기대응콜(☎1600-9582)>>

 

  • 서울역, 영등포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희망지원센터 등 8개시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 밤낮으로 거리노숙인이 추위를 피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개인별 상담을 통해 보호시설로 연계하는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 ☎1600-9582(구호빨리)로 신고, 접수도받는다. 노숙 위기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이나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위기대응콜은 노숙인 또는 노숙 위기계층은 자신이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고,

       노숙인을 신고하는 경우현장에 출동해 구조하는 등 노숙인 보호를 위한 일원화된 창구 역할을한다.

 

 

<<민·관 합동으로 거리상담, 정신과 상담 지원 및 겨울옷, 침낭 등 방한용품 지원>>

 

  • 시는 공공뿐만 아니라 기업, 민간단체, 종교단체 등과 손잡고 거리상담과 정신과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겨울옷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 거리상담은 노숙인 상담기관, 민간단체, 시·구청 직원 등 하루 80여 명의 거리상담 인력을 투입해 ▴응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조치 ▴쪽방·고시원 등 임시주거나 응급구호방 연계 ▴쉼터 등 시설 입소 안내 ▴거리청소 등 특별자활 일자리 제공 등 역할을 하게된다.

     - 활동지역은 노숙인 밀집지역 뿐만 아니라 공원, 고가 아래 등 인적이 드문 취약지역까지 순찰해

       동사(凍死)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 또,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시설 입소를 거부하고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노숙인

       들의 상태를 지속 확인하고 침낭 등 구호물품을 제공한다. 임신, 아동보호 노숙인은 모자보호시설,

       아동보호기관에 연계하여 보호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희망지원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정신과 전문상담은 기존 주2회에서 이 기간 동안 주3회로 확대 운영되며, 상담은 정신과전문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정신건강팀이 맡는다.

     - 정신건강팀은 일반적인 상담접근이 어려운 정신질환, 알코올중독 노숙인들에게 전문 상담을

        해주고, 시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 입원, 재활시설 입소 등을

        연계한다.

 

  • 기업, 민간단체, 종교단체를 통해 기부 받은 겨울옷 4만5천여 점을 서울역 우리옷방, 응급구호방 시설 등을 통해 노숙인에게 지급하고, 시설이용을 거부하고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노숙인에게는 침낭, 매트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특별한 거처 없이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은 겨울철이 특히 더 혹독한만큼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해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위기에 처한 노숙인을 발견하면 즉시 위기대응콜(☎1600-9582)로 제보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 http://welfare.seoul.go.kr/archives/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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