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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차별 허물자…울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19.52) 20-06-22 21:11 95회 0건
편견·차별 허물자…울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송고시간2020-06-23 10:30

지난해 12월 3일 울산시 남구 삼산로 182 보림타워에서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3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매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전후 개최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평년보다 약 2개월 늦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장애인단체 대표와 유공자 표창 대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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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 수여식에서는 울산시장 표창 25명,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울산시교육감 표창 4명,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표창 8명 등 유공자 4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SK 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노사가 함께 조성한 행복 나눔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 긴급지원 사업비 3억3천200만원, 장애인 방역물품 키트 사업비 500만원 등을 전달했다.

오인규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기념식은 축소됐지만,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복지 정책은 축소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면서 어려울수록 주변을 돌아보는 성숙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40주년을 맞은 장애인의 날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방향으로 전진해 왔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지역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울산이 되도록 장애 인식 개선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민간단체가 1972년부터 매년 4월 20일 열던 '재활의 날'을 정부가 승계해 1981년부터 장애인의 날로 기념행사가 열렸다.

1989년 12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1991년부터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이 됐다.

울산에는 지체장애인 2만4천여 명, 청각장애인 7천600여 명, 시각장애인 4천900여 명 등 총 5만1천여 명의 장애인이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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