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시스템 단속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한 자동 경고방송 등으로 불법 주차 예방...사진 및 주차기록 확인 가능… 과태료 부과 시 용이, 행정 효율성 높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단속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 7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관련 민원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2면에 스마트단속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단속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일반 차량이 진입하는 경우 IoT센서를 통한 자동 인식으로 경광등 및 경고 방송이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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