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 발달장애인 공공분야 면접 도전
서울시 산하기구 2곳 면접 참여, 결과는 '모두 탈락'
발달장애인이 공공분야 일반직 공채에 합격하기를 바라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8-13 09:39:06
결국, 허무한 결말로 끝났지만 그래도 의미 있고, 극적으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지금 이 상황에서는 참 잘 해냈다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시대에 면접시험을, 그것도 공공기관에서, 하루에 2번이나 치른 것이 말입니다.
사실 몇주 전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의 사무직 시험을 보기 위해 NCS 책도 사보는 등 노력하면서 시험을 쳤습니다. 특히 50플러스재단은 장애인 채용 리그로 응시했지만, 비장애인과 같이 풀었던 문제 중 응시생들 사이에서 ‘공포의 스테이크 문제’라고 불렸던 문제가 있음에도 필기시험을 통과했고, 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 채용 리그 없이 비장애인들과 섞여서 시험을 봤음에도 필기시험을 통과했습니다.
기사 더 보기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200811224356856334
사실 몇주 전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의 사무직 시험을 보기 위해 NCS 책도 사보는 등 노력하면서 시험을 쳤습니다. 특히 50플러스재단은 장애인 채용 리그로 응시했지만, 비장애인과 같이 풀었던 문제 중 응시생들 사이에서 ‘공포의 스테이크 문제’라고 불렸던 문제가 있음에도 필기시험을 통과했고, 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 채용 리그 없이 비장애인들과 섞여서 시험을 봤음에도 필기시험을 통과했습니다.
기사 더 보기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200811224356856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