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애인활동지원 예산 ‘쥐꼬리’ 수준
정부안 14.8% 수준 증액…월평균 시간 ‘동결’
장혜영 의원, “24시간 지원 등 예산 확대 필요”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9-04 08:39:11
내년 보건복지부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이 사실상 자연증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1조 4991억원으로 2020년 대비 14.8% 증액됐다고 4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문재인정부 들어 해당사업의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최근 1년간 서비스 대상자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서비스 수요에 턱없이 못 미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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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1조 4991억원으로 2020년 대비 14.8% 증액됐다고 4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문재인정부 들어 해당사업의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최근 1년간 서비스 대상자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서비스 수요에 턱없이 못 미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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