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그림실력 지적장애인 작품 '순금 메달' 됐다
송고시간2020-10-15 13:34
한국조폐공사, 서번트증후군 아티스트 2차 제품 출시
지갑 속 아트 갤러리 프리미엄 카드형 메달
[한국조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뛰어난 그림 실력을 지닌 지적장애인의 예술 작품이 순금 메달로 재탄생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서번트증후군(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증상) 아티스트와 협업한 '지갑 속 아트 갤러리 카드형 메달'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십이지 띠별 동물 중 쥐·소·양·용을 도안한 금메달로, 무게 3.75g에 지름 17㎜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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