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장애인고용 의무이행률 30% 불과
부담금 3년간 955억원
2020-10-26 11:03:23 게재
사립대학들의 장애인고용 의무이행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화성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2017~2019 사립대학교 장애인고용 현황'에 따르면 부담금 납부 대상 사립대학 중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한 곳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년간 사립대학들이 납부한 부담금은 955억원에 달했다. 특히 2019년 고용부담율이 2017년에 비해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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