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바우처택시 1만7000대로 확대 운영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0-11-05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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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운영모습.(서울시 제공) © 뉴스1 |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1만7000여대로 확대해 9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ST모빌리티는 △바우처 전용택시 1000대 운영 △바우처택시 전용앱 개발 운영 △이용자 예약제 도입 △강제배차제 추진 △운전원의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이용자의 차량 호출에 대한 응답률이 개선되고 시각장애인도 앱을 통한 서비스 신청이 보다 쉬워진다고 밝혔다. 다만 예약 서비스 요금은 노쇼 방지와 시의 예산을 감안해 지원요금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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