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선 '1호 장애인기업' 인사 구설수·졸속 경영 논란
정립전자 마스크로 업종 바꿨지만
경험없는 인사 '시설장'에 앉히고
실사 없이 산 수십억 설비 오작동
빚더미 오르고 근로자들 무급휴가
서울 광진구 정립전자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된 정립회관 간판. 정립회관도 정립전자처럼 한국소아마비협회 산하 조직이다./허진 기자
국내 최초의 장애인 근로사업장이 졸속 경영 논란 속에 벼랑 끝에 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류를 겨냥해 마스크생산업체로 업종을 전환했으나 인사 구설수와 주먹구구식 투자 논란 속에 빚더미에 올랐다.
국내 최초의 장애인 근로사업장이 졸속 경영 논란 속에 벼랑 끝에 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류를 겨냥해 마스크생산업체로 업종을 전환했으나 인사 구설수와 주먹구구식 투자 논란 속에 빚더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