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장애인 요양 시설 '라파엘의 집' 동일 집단 격리 해제
여주 장애인 요양 시설 '라파엘의 집' 동일 집단 격리 해제
입력 2020-11-09 14:40 | 수정 2020-11-09 14:41
연속재생
사회 2020-11-09 (월)
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발생해 동일 집단을 떼어 놓는 '코호트 격리'를 했던 경기 여주시 장애인 요양 시설 '라파엘의 집'이 오늘 격리 해제됐습니다.
여주시는 라파엘의 집에 격리 조치를 했던 162명과 자가 격리 중인 16명 등 17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를 해제하고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라파엘의 집에서는 입소자 24명과 직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가족 등 접촉자를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가 40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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