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서울시,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 실시
중증장애인 110가구 대상…장애유형 등 고려해 설계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 이하 개발원)과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증장애인 집안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있도록 돕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개발원과 서울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할 동사무소를 통해 집수리 대상자를 모집했고, 총 219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양 기관은 전문가로 구성된 2인 1조 설계팀을 꾸려 신청 가구를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곳을 파악했고 소득수준, 거주 장애인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110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110가구의 집은 장애인 거주환경과 장애유형, 행동패턴 등을 고려해 맞춤형 집수리로 설계된다.
예를 들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원활한 외부 활동을 위해 휠체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단차를 제거되고 경사로를 설치된다. 또한 이동편의를 위해 디지털 리모컨 도어락이 갖춰진다.
시각장애인 가구의 경우에는 음성인지가 가능한 초인종이, 청각장애인 가구에는 화면으로 상대방을 확인 할 수 있는 화상인터폰 등이 설치된다.
이 밖에도 화장실에는 미끄럼 방지 바닥재가 깔리고 자동빨래 건조대가 설치되고, 부엌에는 키높이 싱크대 설치 등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인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1~2급 중증장애인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800만원까지 지원, 주거생활 개선을 강화한다.
집수리 후 시공 상의 문제 등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리 후 1년 이내에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중증장애인 집안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있도록 돕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개발원과 서울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할 동사무소를 통해 집수리 대상자를 모집했고, 총 219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양 기관은 전문가로 구성된 2인 1조 설계팀을 꾸려 신청 가구를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곳을 파악했고 소득수준, 거주 장애인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110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110가구의 집은 장애인 거주환경과 장애유형, 행동패턴 등을 고려해 맞춤형 집수리로 설계된다.
예를 들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원활한 외부 활동을 위해 휠체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단차를 제거되고 경사로를 설치된다. 또한 이동편의를 위해 디지털 리모컨 도어락이 갖춰진다.
시각장애인 가구의 경우에는 음성인지가 가능한 초인종이, 청각장애인 가구에는 화면으로 상대방을 확인 할 수 있는 화상인터폰 등이 설치된다.
이 밖에도 화장실에는 미끄럼 방지 바닥재가 깔리고 자동빨래 건조대가 설치되고, 부엌에는 키높이 싱크대 설치 등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인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1~2급 중증장애인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800만원까지 지원, 주거생활 개선을 강화한다.
집수리 후 시공 상의 문제 등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리 후 1년 이내에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