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선 지정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진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것.

정부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기반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도시지역은 돌봄조합 등 주민참여형 조직 활성화, 농촌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추어 읍·면 단위 돌봄협의체를 시범 운영, 복지 등 다른 분야와 연계해 사회적 농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농협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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