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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동 엄마, 나의 힘은 공부에서 온다
 (1.♡.19.52) 21-01-25 16:19 113회 0건

발달장애아동 엄마, 나의 힘은 공부에서 온다

호주생활 별책부록 “발달장애아동과 살아가는 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1-22 09:56:07

“Do NOT be passive. Educate yourself about your rights and the possible resources available to your child.” (학교와의 관계에서) 수동적인 자세로 임하지 말라. 당신의 권리와 당신 자녀에게 가능한 자원들을 찾기 위해 공부하라)-Michael A. Ellis-

모든 주사위는 던져졌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12월 중순에 종업식을 하고 긴 여름 방학(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계절은 한국과 정반대다)에 들어간다. 내년 학급 편성과 담임 배치가 모두 완료되는 시점이다.

엄마도 당분간 한숨을 돌린다. 10월 중순부터 약 두 달간 각종 정보를 모으고 내가 끌어 쓸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아들 벤과 친구들과의 역학관계를 살피고, 학교의 교장과 담임교사와의 소통을 유지하느라 동분서주했다. 학교가 장애 당사자 부모들에게 가장 먼저 의견을 피력할 기회를 준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놀랍고 고마워서 한국에서 온 엄마는 고단함도 잊는다.

‘근심과 걱정이 취미인 듯 불안이 높은 아이들’, 토니 애트우드 박사가 자폐성 장애 아동들을 묘사한 것처럼 벤 또한 낯선 사람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경계와 불안이 언제나 엄마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다 보니, 담임교사의 자질이나 학급 친구들과의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의 크고 작은 파급 효과들은 비장애아동들의 그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기사 더 보기 http://www.ydp-welfare.or.kr/bbs/write.php?bo_table=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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